딱새의 구애

자연과 새 2011.01.10 22:24
이러한 장면을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또다시 볼수 있을지....
아름다운 딱새의 구애하는 모습 입니다.



딱새 이력서
앉아 있을때 머리와 꼬리를 까딱거린다.
수컷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회색이며 얼굴과 멱은 검은색이다.
등과 날개는 검은색이며 흰색의 반점이 있다.
가슴과 배, 허리 바깥꼬리깃은 적갈색이다.
암컷 머리와 등, 가슴은 연한 갈색이며 허리와 바깥꼬리깃은 적갈색이다.
날개에는 흰반점이 특징이다.
소리: 휫, 휫하고 금속성 소리를 내며 번식기의 수컷은 아름다운 소리로 지져긴다.
서식지: 산림 가장자리, 덤블, 공원, 정원


호반새를 탐조중 문득 눈에 들어온 모습이 있었습니다.
바로 딱새 한쌍이 눈앞에서 놀고 있던것이지요.
어렵게 만나 호반새이지만 흔한 이들의 사랑놀이에 빠져 딱새와 함께 시간을 보냈지요.

 
철조망을 치기 위하여 박아논 나무기둥위에 처음 암컷이 앉아 있었지요.
조금 시간이 지나자 수컷이 날아와 암컷에게 무엇인지 모를 신호를 보내는데 물론 저는 알수가 없지만
아마! 암컷에게 환심을 사기 위하여 노력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쉽사리 암컷은 수컷에게 마음을 주지 않더군요.
한번 두번 계속해서 시도하는 수컷의 모습은 무척이나 진진하였고 다가오는 수컷에게 암컷은 쌀쌀
하게 아니 매정히 대하는듯 하였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암컷이 단단히 화가난듯! 보였고 그 표정이 저에게 전해지더군요.
하지만 수컷은 집요하게 매달리며 피했다, 다가가고 다시 피하고를 반복하면서도 
포기 하지 않더군요.

이모습을 바라보니 마치 우리내 연인의 사랑싸움인듯 보여 살며시 웃음을 지어봅니다.




이때 수컷이 방법을 달리 합니다.
어디선가 먹이를 잡아와 암컷에게 접근하여 그 먹이를 건내니 어라 컷암 이녀석 언제 화를 냈던가
싶게 좁은 공간의 자리를 내여주는 것이 입니다.
하여 사이 좋게 나란히 앉아 정다운 대화라도 나누는듯 보이더군요.



이리 30여분을 놀다 사라 졌습니다.
흐흐흐 나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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